하주석 FA 계약후 평가는?

하주석 FA 계약후 평가는?



외부 평가

유격수 뎁스가 부족한 팀들 조차도 거들떠 보지 않았던 매물이었습니다. 부진한 경기력은 기본이고 외부에서도 평판이 좋지 않았기에 FA 선언 시점부터 전망이 불투명했습니다.

결국 1년에 1.1억이라는 단년 계약으로 잔류를 선택했지만 한화 팬들은 이조차도 비싸다고 말할 정도입니다. 최저연봉을 주어도 아깝다고......


팀내 평가

사실 하주석은 1군 주전으로 머물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화의 내야수는 안치홍, 채은성, 심우준, 노시환, 황영묵, 최재훈, 플로리얼이 주전이고 김태연, 최인호, 이도윤 정도가 백업인데 이들과 비교해 절대적으로 나은 구석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설상가상으로 외야로 전향을 한다고 해도 살아남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이유인즉 이진영, 임종찬, 유로결, 이원석, 권광민과 같이 젊은 선수들을 상대로도 무엇하나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서죠.

그나마 하주석에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노시환의 체력안배차원의 백업 3루수인데. 이미 불안한 3루 수비를 여러차례 보여준터라 빡씨게 3루 준비를 하지 않는 한은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25시즌 전망

성적을 예상하기 보다는 한화의 전반기 성적에 따라 여름 전에 하위라운드 지명권과 함께 트레이드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주석 FA 계약 완료 소식
2024 FA 계약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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